輝峰人生片鱗/추억의가요

추억의 부산 부두 1953 고대원

휘봉2 2026. 7. 12. 09:15

 

 

♧'고대원'은 1949년 KBS 전속가수로 데뷔해 '판문점의 달밤', '꽃마차', '망향의 탱고' 등의 히트곡을 남긴 한국의 원로 가수입니다


 

추억의 부산부두 1953 고대원
비나리든 
부산부두에
두고 떠난 납작술집
남포불을 돋우며 울든 가시나
이 밤도 몇몇번 거울 앞에 울런가
돌아온 고향 밤에 돌아온 고향 밤에
봄비가 나린다

잊을손가 
못 잊을 그 밤
두고 떠난 지난날이
이다지도 내 마음을 파고 들 때면
기울인 술잔 속에 아롱지는 그 얼골
이 밤도 그날처럼 이 밤도 그날처럼
봄비가 나린다

보슬비가 
나리든 그 밤
두고 떠난 그 시절이
남모르게 이 가슴을 울려 줄 때면
아득한 밤 하늘 그대 모습 그리며
나홀로 불러보네 나홀로 불러보네
추억의 노래를

 

https://youtu.be/XVfyta_UW7Q?si=cTt6ZSpZv1sbd1wf