많은 인간들이 망각하며 생활하고 있는 것이 하나 있다. 봄, 여름, 가을, 겨울이라는 자연의 4계절이 단순한 자연 현상이 아니라 인생의 생애 주기 즉 life cycle이라는 것을 말이다. 봄꽃의 아름다움을 보고 찬탄하며 즐기면서 그 꽃처럼 살아야 한다는 각오를 왜 해보지 않는 걸까? 무성한 수목들을 보면서 관심과 애정과 정성으로 자신의 인생을 가꾸려고 왜 생각해 보지 않는 걸까? 열매가 맺히는 과정을 보면서 인고와, 땀과, 피와, 눈물을 쏟으려고 왜 노력을 해 보지 않는 걸까? 떨어져 내리는 낙엽을 보면서 내 인생을 어떻게 마감해야 한다고 다짐과 실천을 해 보이지를 못하는 걸까? 오늘 아침 우리 집 화단에 핀 꽃을 보면서 흠뻑 취했었다. 아! 참으로 예쁘구나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