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輝峰人生片鱗/輝峰의斷想노트

개똥 벌레 - 휘봉(22)

 

 

[자작시] 개똥벌레 - 輝峰

 

개똥밭 풀섶에서

천하게 태어난 몸

 

대낮에 살아갈 땐

별볼일 없던것이

 

한 밤중에 그 형형한 불빛은

유성으로 빛난다.

 

병석에 누워계신

순이네 할아버지

어느날 훟훌털고

이세상 떠나실때

그 화안한 햇불 쳐들고

저승길도 비춰주렴

 

 

2026년 7월 22일 수요일  아침에 輝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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